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홍보대사인 삼성썬더스 농구단과 함께 지난 2일 '키다리 청년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색칠공부'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썬더스 농구단과 팬,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산구 산천동 일대 옹벽 120m에 유년기, 청년기, 결혼, 육아, 노년 등 6가지 테마의 인생 기록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홍보대사인 삼성썬더스 농구단이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