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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더워' 2일 서울 낮 35.8도

강신철 기자  2014.08.02 2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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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홍천 36.1도, 동두천 36.3도, 서울 35.8도, 강화 35.8도, 철원 35.3도, 인천 35.3도, 파주 35.8도를 기록했다.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에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기온 상승폭이 둔화돼 더위가 한풀 꺽이겠다"면서도 "당분간 내륙지역은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나크리'는 오늘밤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진출하겠고, 내일부터 세력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