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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자전거 훔쳐 판매한 중학생 6명 경찰에 덜미

강신철 기자  2014.07.29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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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9일 길가에 주차돼 있던 자전거를 훔쳐 고물상을 통해 판매한 중학생 김모(15)군 등 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 앞에 세워져 있던 시가 18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절단기를 이용, 자물쇠를 파손시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지난 5월20일부터 최근까지 4회에 걸쳐 시가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 4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차례로 검거해 범행을 시인받는 한편, 이들로부터 훔친 자전거를 구입한 고물상업주 김모(53)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