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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경북 고령 돼지농장 '음성' 판정

강신철 기자  2014.07.27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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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야외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동물 체내에 형성되는 NSP항체(감염항체)가 검출된 경북 고령군 고령읍 2곳의 돼지농장에 대한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항체검사에서 16마리에서 NSP항체가 검출된 고령읍 고아리와 본관리 농장 2곳의 환경시료와 항원 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1개월간 두 농장에 대한 임상관찰을 하면서 다시 NSP항체 및 항원 재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으면 '음성'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고령읍의 두 농장은 지난 24일 구제역 확진판명을 받은 경북 의성군 비안면 농장에 돼지를 입식해 준 고령군 운수면 농장주 소유의 또다른 농장이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령읍 고아리와 본관리 2개 농장 돼지 179마리에 대한 항체검사를 한 결과 16마리에서 야외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동물 체내에 형성되는 NSP항체(감염항체)가 검출됐다. 고아리와 본관리농장 모두 각 8마리에서 NSP항체가 검출됐다.

두 농장에서 채혈한 179마리 가운데 132마리에서 구제역 백신 항체가 형성돼 항체 형성률은 73.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