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오는 날이 잦아지자 궂은 날씨가 걱정되는 이사 예정자들의 한숨이 깊어만 간다. 포장이사전문업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막상 내 일로 닥치면 남의 말만 믿고 이사를 하기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
어렵사리 인터넷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 업체추천하는 곳, 포장이사 업체 순위 좋은 곳을 골라가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삿짐센터 가격과 이사 후기를 비교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곳을 선정했지만 이사가 끝날 때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장마철 안전하고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를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 소비자들이 포장이사견적비교를 위해 방문견적을 받거나 상담전화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면 좋을지 정리했다.
장마철엔 비가 갑작스럽게 내려 짐이 젖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차량 확인은 필수다.
주로 5톤 포장이사 이상의 전문기업은 다양한 크기의 탑차가 준비돼 있지만 용달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오피스텔이사 등 소규모 이사를 주로 하는 동네이삿짐센터의 경우 탑차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스박스 보유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스박스가 준비되지 않을 경우 습한 장마철에 밀봉되지 않은 식품들이 해동되었다가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 이삿날까지 모든 냉장, 냉동 음식을 처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되도록이면 녹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의외로 이런 아이스박스를 준비하지 않고 일반 이사바구니에 담아 옮기는 업체들이 많다. 보온, 보냉이 필요한 음식이 많을 경우 꼭 확인해야 한다.
방수 포장이 시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장마철 이사의 핵심은 무엇보다 방수 문제이다. 방수처리가 된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물기를 막을 수 있는 비닐포장 후 2차 포장을 해서 짐을 덮어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평범한 골판지나 물기를 머금는 패브릭 재질의 포장재로 포장하는 업체를 만나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기본적인 교육훈련은 필수다. 이사를 아무리 오래 했어도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날은 쉬는 이사짐센터가 있고, 궂은 날에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업체가 있기 마련이다.
궂은 날씨를 경험해보지 않은 직원들에겐 경력 기간에 상관없이 장마철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을 맡길 수가 없다.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직원의 경험을 살려 신입 직원을 교육하고 정보를 나누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주의시키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25일 “화물자동차운송주선허가증 보유, 책임보험 가입, AS 보증에 더불어 경력직 직원들의 보유 현황을 잘 알아보지 않고 장마철 이사를 할 경우 비에 젖거나 물기에 미끄러져 짐이 파손되는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포장이사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직접 이사짐센터견적비교를 할 때 장마철 이사 경험이 풍부한 곳인지, 직원들이 정직원만 작업을 하는지 등 최대한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사의달인(1666-2423.com)은 포장이사 전문기업으로, 가정이사뿐 아니라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관공서이전, 공공기관 이전 같은 대규모 이사를 전담하는 기업이사의 달인이기도 하다. 또 용달이사, 오피스텔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학생이사 등을 전담하는 용달의 달인 등으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관악 포장이사, 강남, 송파, 서초, 강동 포장이사, 성북, 동대문, 중랑, 노원, 도봉, 강북 포장이사 등 서울 전 지역과 대구포장이사, 인천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 광역시와 전국(청주, 청원, 충주, 동해, 삼척, 태백, 춘천, 양양, 평택, 안성, 천안, 이천, 분당, 병점, 일산, 고양, 파주, 광명, 군포, 부천, 부평, 수원, 오산, 화성, 시흥, 용인, 광주, 구리, 남양주, 김포, 의정부, 동두천 등)에 지점을 보유한 종합이사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