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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캐스팅되려면…티아이 연기아카데미 정기 오디션이 해법

연예뉴스팀 기자  2013.12.04 1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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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망생에게 가장 절실한 바람은 드라마와 영화 등의 작품 '캐스팅'일 것이다.

배우로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시청자와 관객에게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캐스팅은 연기 경력이 없는 배우 지망생에게 넘기 힘든 벽과 같다.

이와 관련, 티아이 연기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기학원과 캐스팅 에이전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배우 지망생에게 캐스팅 기회를 지원, 배우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성인 연기자 수강생을 대상으로 두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우수 연기자를 선발하고 있는 것.

티아이 연기아카데미 관계자는 "티아이 에이전시 캐스팅디렉터를 비롯해 외부 협력 캐스팅디렉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캐스팅을 진행한다"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최종 추천자들은 드라마나 영화의 캐스팅에 우선 대상자로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오디션에서 최종 추천자로 선정된 이재성, 임강헌, 장지훈, 장지혜, 편인아 등의 수강생들은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주군의 태양' '결혼의 여신', MBC '구암허준' '오로라 공주', tvN '감자별' '후아유'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오디션에는 강민주, 강우석, 김도연, 임호성, 박대원 등의 수강생이 최종 추천자로 선정됐다.

정상복 티아이 연기아카데미 대표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기력은 물론 드라마, 영화 작품에서 연기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티아이 연기학원은 배우 지망생들에게 현실적으로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