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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 동작을 후보들 골목 누비며 표몰이

유한태 기자  2014.07.16 0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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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 후보들이 16일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이날 사당동 일대의 복지관, 경로당 등을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오전 7시 흑석역 빗물펌프장 근처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뒤 오전 10시30분 동작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11시30분부터 흑석동 일대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께 인사를 다닐 예정이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오전 7시 흑석역 3번출구 앞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사당2동 주민센터 방문, 민주노점상연합회 간담회, 사당3동 노인정 등의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또 오후 7시 동작구 사당동 호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