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경쟁미녀 48명을 제치고 김서연(22·이화여대 경영학)이 진으로 선정되었다. 선은 신수민(20·위덕대 항공관광학)과 이서빈(21·한국외대 태국어)이 차지하였으며, 미는 류소라(20·서울예대 한국음악), 백지현(21·계명대 성악), 이사라(23·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김명선(21·전북대 신문방송학)이 수상했다.
이날 진을 수상한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응원·격려해 준 친구, 가족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