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재 기자 2014.07.08 12:02:25
팬택 채권단은 8일 "이동통신 3사가 팬택에 출자전환 여부에 대한 확실한 입장이 없다면 답신 마감 시간을 더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SK텔레콤·KT·LGU+ 등 이통 3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 1800억 원에 대한 출자전환을 요청하며 4일까지 답변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통3사는 4일 입장을 정하지 못했고 채권단은 4일 더 기간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