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벡스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한 ‘PLAYOTO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좌 내용은 플레이오티오(PLAYOTO)의 기능을 활용하여 국제전화를 이용하고,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고 글자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음성기능으로 메시지를 남기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PLAYOTO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는 어르신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대학생 봉사자들이 같이 참여하여 노년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1:1 교육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카카오스토리로 손자, 손녀의 사진을 구경만 했다던 어르신은 “눈도 잘 안보이고 사용법도 잘 몰라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구경만 했었는데 “플레이오티오 페이지에는 댓글도 음성으로 녹음해 남길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유익하다”면서 “손자 손녀들이 커서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이 남겨 둬야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제전화와 음성기능을 활용한 SNS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플레이오티오(PLAYOTO)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기능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PLAYOTO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