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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투신 경찰관 경감 특진 추서

강신철 기자  2014.07.05 1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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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5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하던 중 투신해 사망한 고(故) 김태호(49) 경위에 대해 경감 특진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또 김 경위 영결식은 전남경찰청장장으로 오는 7일 오전 진도경찰서에서 진행한다.

김 경위는 지난 달 26일 오후 9시26분께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교에서 투신해 숨졌다. 시신은 사고 발생 9일 만인 이날 오전 9시58분께 5㎞ 가량 떨어진 군내면 무조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김 경위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김 경위는 세월호 참사 이후 투신 전까지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지원업무를 해 왔으며 업무 피로와 승진 등의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