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내년 판매 목표를 2만2000대로 설정하고 소형 4도어 A3 세단을 포함해 총 3종의 신차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신규 전시장 3곳과 AS서비스 센터 7곳을 추가로 오픈, 워크베이(작업대) 350개로 늘리기로 했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2013년 실적 및 2014년 계획'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0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만6514대를 판매, 올해 목표 판매량을 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1만2641대)와 비교하면 판매량은 30.6% 늘었다. 아우디는 연말까지 2만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내년 판매 목표를 2만2000대로 정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시장 성장 전망치인 10% 성장에 보조를 맞췄다.
아우디는 내년 1월 4-도어 소형 세단 아우디 A3 세단을 출시하며 이어 전세계 500대 한정 모델 TTS 컴페션, 5-도어 스포츠 쿠페 RS7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장 3곳과 신규 AS서비스 센터를 7곳 열어 워크베이 숫자를 234개에서 350개로 확대한다. 내년 아우디코리아의 전시장은 36개, 서비스센터는 28개로 늘어나게 된다.
정비인력도 현재 282명에서 내년 410명으로 대폭 늘려 고객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인력들은 이달 내 완공될 평택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양성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지역사회 활동도 강화한다. 현재 8개 대학과 진행 중인 산학협동 프로그램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