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에 13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2014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으로 신규 13개교 등 모두 27개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CE사업은 학부 교육 선도 모델 대학을 4년간 지원해 이를 전체 대학가에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2010년 도입됐다.
교육부는 ▲2010년 11개교 ▲2011년 22개교 ▲2012년 25개교 ▲2013년 25개교 등 4년간 모두 25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했다.
수도권에서 성균관대, 중앙대, 가톨릭대, 광운대, 서울여대 5개교, 지방에서 대구가톨릭대, 조선대, 충남대, 건양대, 대전대, 동명대, 목원대, 한림대 8개교 등 모두 13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2010년 선정됐던 11개 대학의 1단계 사업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이들 가운데 6개교만 재진입 했다.
'신규 선정 대학' 13개교와 '계속 지원 대학' 14개교 등 올해 ACE 사업 지원 대학 수는 총 27개교로 모두 573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별 지원액은 대학의 규모를 고려해 차등 배분된다.
재진입 대학의 경우 신규진입 대학 사업비의 70% 수준인 평균 15억6700만원이 지급된다. 계속 지원 대학의 평균 지원액은 22억4100만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존 사업에 대한 연차평가·중간평가 결과를 반영해 성과가 부진한 대학의 사업비를 일부 삭감하고 우수대학에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모두 96개 대학이 신청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