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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이용대-유연성 조, 3주 연속 우승 눈앞

스포츠뉴스팀 기자  2014.06.28 2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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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상무) 조가 3주 연속 우승에 1승 만을 남겨줬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훈틴호우-탄분헝 조(말레이시아)를 2-0(21-14 21-16)으로 완파했다.

2주 전 일본오픈과 지난 주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3주 연속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결승전 상대는 리성무-짜이치아신 조(대만)로 확정됐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1세트를 21-1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상대 추격을 16점으로 봉쇄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 역시 결승행에 성공해 대회 최종일인 28일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