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승원(44)이 YG엔터테인먼트, 모델 컴퍼니 K플러스와 손잡고 신인배우 양성에 나선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차승원은 Y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K플러스와 함께 모델 출신 후배 양성을 위해 7월25일 오픈하는 ‘YG K플러스 액터스쿨’의 연기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YG K플러스 액터스쿨’은 연기 외에 워킹, 포즈, 댄스, 뮤지컬 보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우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 29세 이하 남녀는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18일까지다.
6개월 과정 수료 후에는 YG와 K플러스 전속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www.kplusmodel.com
모델 남주혁, 박형섭, 주우재, 장기용, 이성경, 스테파니 리, 최소라 등이 소속된 K플러스는 YG와 전략적 제휴한 첫 번째 주자로 이성경을 데뷔시킨다. 이성경은 7월 방송되는 SBS TV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다.
남주혁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