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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7.1% 인상된 5580원

강신철 기자  2014.06.27 0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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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558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7.1% 인상된 액수다. 

27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6차 전원회의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70원 오른 5580원으로 정했다. 

월평균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116만6220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앞서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 재계와 노동계간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재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521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노동계는 올해보다 26.8% 인상한 6700원을 요구하며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