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6일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을 출범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날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공식 딜러 11개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차량 판매대수, 금융상품 이용대수 1대 당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관리, 운영하게 된다.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 70곳에서 총 1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 방법 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에게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딜러사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 주제와 활동 내용을 제안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도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관계자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다임러 그룹과 딜러사는 그룹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