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드림팩토리(대표 이승환)와 미스틱89 (대표 이학희)가 전략적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드림팩토리에는 가수 이승환(48)과 솔튼페이퍼(30·김윤민)가 소속돼 있다. 미스틱89에는 가수 윤종신(44), 김연우(42), 하림(37), 조정치(35), 박지윤(31) 등이 소속돼 있다.
이승환은 "드림팩토리가 미스틱89 식구들 공연의 연출과 기획에 참여하게 돼 설렌다. 바람이 있다면 윤종신, 김연우보다 박지윤, 김예림, 퓨어킴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양사가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두 회사는 '앨범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공연과 관련된 노하우와 인프라 공유 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