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전에는 전국이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응원하는데 무리가 없겠다.
기상청은 1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경기가 열리는 오전에는 구름만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기온은 서울 20.5도, 인천 20.0도, 수원 20.2도, 춘천 18.5도, 강릉 18.9도, 청주 19.7도, 대전 18.6도, 전주 17.0도, 광주 18.7도, 대구 18.6도, 부산 19.2도, 제주 18.0도 등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강수확률 60%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 북부 동해안에서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강릉 22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4도, 울릉도 21도, 백령도 24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PM10)는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인 일평균 31~80㎍/㎥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약간 나쁨'인 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