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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요조 최고은 등 7인 여성싱어송라이터 한자리에..사운드페스티벌

연예뉴스팀 기자  2014.06.12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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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장필순·요조·한희정·프롬·민채·최고은 등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함께하는 '제1회 2014 사운드 페스티벌'이 7월 17~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대중음악 전문 무크 '대중음악SOUND'와 음악평론가 박준흠이 주축인 'SOUND연구소'가 '음악시장 및 소비자 저변 확대'를 목표로 벌이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대중음악의 흐름을 반영한 기획을 선보인다.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 제주 등지로 페스티벌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대중음악의 현재를 전하고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첫 회 주제는 '여성싱어송라이터'다. 타루·장필순·요조·한희정·프롬·민채·최고은 등이 어워드의 주인공이자 공연자다. 주최측은 "움직이고 있는 음악 시장에서 만들고, 의미를 새기고, 스스로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흔들림 없이 자신의 삶인 음악의 중심을 일구고 있는 7명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라고 소개했다.

가수들의 무대에 앞서 한국음악산업학회(KAMI; Korean Association of Music Industry) 창립 준비 포럼이 1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열린다.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 학제, 정책 연구'가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