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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가스관련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돕는다

김승리 기자  2014.06.10 1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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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종합에너지 서비스기업인 SK E&S와 코트라(KOTRA)가 중국의 도시가스 설비 분야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E&S와 코트라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 가스설비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해외마케팅 컨설팅, 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9일부터 5일 동안 베이징과 선전에서 '가스산업 동반진출 중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가스분야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최대 국영도시가스사인 베이징가스와 최대 민영도시가스사인 차이나가스홀딩스 등 중국 주요 도시가스를 직접 방문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투자설명회에는 SK E&S가 추천해 선정된 KMC, 엔케이, 광신기계, 부스타, 세민전자, 선두전자, 도담에너시스, 메츠 등 가스밸브, 압력용기, 가스측정기, 검사장비 등 관련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또 SK E&S 국내 기술조직과 코트라가 협력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을 발굴했고, SK E&S 중국지사는 시장 정보 수집,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도시가스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압축천연가스(CNG) 컴프레서생산 기업인 광신기계공업은 북경가스 입찰에 참여해 CNG 충전설비 4대, 약 2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용접형 볼밸브 전문기업 KMC는 중국 최대 민영 도시가스사업자인 차이나가스홀딩스에 협력업체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