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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동부 자산 인수건과는 별개의 문제"

김승리 기자  2014.06.09 1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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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일 계열사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전에 뛰어든 것과 관련, "동부 자산 인수건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로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부인천스틸-당진발전 패키지 인수와 관련 "(실사 결과에 대해) 아직 검토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2~3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달부터 동부인천스틸과 당진발전을 인수하기 위한 자산 실사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5일 동양파워 인수전에 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달 '내실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한 중기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M&A(인수합병)을 자제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