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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타이틀 '사랑했으니 됐어' 선보이며 2집 쇼케이스

연예뉴스팀 기자  2014.06.09 1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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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거미의 2집 미니앨범 '사랑했으니 됐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거미는 2집 미니앨범 타이틀 곡 '사랑했으니 됐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거미는 타이틀 곡 키가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내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키라고 생각해 선택했다. 다른 여가수들의 기를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나도 부르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사랑했으니 됐어'를 비롯해 거미의 자작곡 '놀러가자'와 '사랑해주세요' 등 총 6곡이 수록되어있다.

거미는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