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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스포츠뉴스팀 기자  2014.06.09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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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첫날 각 종목별 예선을 시작으로 준결승 등을 거쳐 19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의 대회인준을 거쳐 부산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ITF, 부산시,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칠레, 호주등 국내·외13개국 100여 명의 남·녀선수들이 출전해 단식과 복식에서 총 상금 1만8500달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이번 대회를 위해 100여 명의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분들이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남자부에선 세계랭킹 12위 탐 엑버링선수(네덜란드)와 14위인 사이다 사토시(일본), 벤윅슨(호주) 선수를 비롯해 한국의 이하걸 선수들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고 있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9위 카타리나 크루거 선수(독일)와 세계10위 샤론 왈라벤 선수(네덜란드), 국내랭킹1위이며 세계11위인 한국의 박주연 선수(스포츠토토), 세계12위 도모리 카나코선수(일본)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될 전망이다.

휠체어테니스는 장애등급에 따라 종목을 구본하지 않고 실력에 따라 메인, 세컨와 B,C 등급으로 나눈다.

쿼드(Quad Draw)로 불리는 사지마비의 경우 남·녀 구분없이 통합경기를 치른다. 퀴드등급의 경우는 라켓을 손으로 잡을 수 없지만 라켓을 테이핑으로 손에 고정해서 테니스를 치는 선수들이 있으며 또 공을 발에 놓고 서브를 구사하기도 한다.

대회 관계자는 “부산금정체육공원내 스포원테니스장에 실내코트 6면을 내달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 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테니스의 발전과 휠체어테니스 저변 확대로 스포츠도시 부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