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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미국과 에너지저장장치 기술협력 강화

김승리 기자  2014.06.09 0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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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과의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제 7차 에너지실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연료전지차량 북미실증공동연구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구축과 상호인증체계협력 ▲기계식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미국측에서는 압축공기를 활용한 기계식 에너지 저장시스템 연구를 제안했으며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양국은 가스하이드레이트, 셰일가스, 탄소포집저장 등에 대해서도 향후 양국간 기술협력을 구체화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계식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연구가 추진될 경우 우리나라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