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 남북 회담 역사를 소개하고 판문점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들어선다.
통일부는 8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 집'에 분단 현실과 남북 회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판문점 갤러리'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판문점 갤러리'에는 4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갤러리에는 판문점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남북회담 사료, 과거 사용됐던 남북 직통전화 장비, 4대 남북 합의서 원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개관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판문점 갤러리에 전시될 사진과 자료들을 수집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