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일 벨로스터 터보에 주행성능을 높인 커스터마이징(주문 생산) 모델 '튜익스(TUIX) 레이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튜익스 레이싱은 벨로스터 터보에 미쉐린(Michelin) 18인치 고성능 타이어 '파일럿 슈퍼 스포츠', 레이즈(Rays) 18인치 블랙 휠을 장착, 고속주행과 급커브 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였다. 또 레드 색상의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달았다.
한편 튜익스는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로 튜닝(Tuning)과 이노베이션(Inonovation·혁신), 익스프레션(Expression·표현) 등 3가지 단어의 합성어다. 현대차는 튜익스 브랜드를 통해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투싼ix, 싼타페 등을 튜닝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