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63) CBS 사장이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19대 회장에 선임됐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WCBA 제19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이재천 CBS 사장은 전 세계 한인기독교방송사 간의 교류협력과 방송선교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제20회 총회와 기념대회를 내년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천 CBS 사장은 “채널 다양화와 모바일 시대 속에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기독교방송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 한 총회 개회예배에서 이번 총회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교회의 분열로 동로마가 멸망한 사실을 교훈 삼아 연합과 화목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설립된 WCBA는 CBS 기독교방송, CTS 기독교TV, WMBC 등 국내외 한인 기독교방송사 52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