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품질관리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전은 27일 서울 삼섬동 본사에서 보성파워텍 등 최우수 품질기자재 제작 10개사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기자재 제작결함 등 품질불량 제작사에 대해 제재만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는 감사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에 감사장을 수상한 제작사에는 향후 기자재 납품시 검수시험을 면제하고 5년마다 시행하는 주기인정시험을 1년 단위로 유예할 예정이다.
검수시험이 면제되면 시간단축 등 납품 간소화로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주기인정시험을 유예하면 전문시험기관에 납부하는 자재당 수천만에서 1억원 가량의 시험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조환익 한전사장은 "자재 제작사의 경쟁력이 한전의 경쟁력"이라며 "기자재 제작사와 한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