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013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서 '코란도 패밀리'를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176㎡ 면적의 전시공간을 마련,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등 코란도 패밀리 3대를 선보이며 아웃도어 생활을 위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다양한 아이템을 운반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와 자전거 트레커를 위한 캐리어를 장착했고, 뉴 코란도 C는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 텐트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코란도 패밀리는 올해 쌍용차 전체 판매 중 83.2%를 차지하며 실적을 이끌고 있는 쌍용차의 대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