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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기대감 상승시키는 초호화 캐스팅

연예뉴스팀 기자  2014.05.26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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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55) 감독의 새 영화 '사도: 8일간의 기억'이 캐스팅을 마쳤다.

26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사도'에는 송강호(47), 유아인(28), 문근영(27), 김해숙(59), 박원상(44), 전혜진(38)이 출연한다.

주인공 '사도세자'는 최근 종방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연기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유아인이 맡았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는 왕 '영조'는 송강호가 연기한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는 문근영,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은 박원상이 연기한다.

김해숙은 사도세자의 할머니 '인원왕후', 전혜진은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을 맡는다.

'사도: 8일간의 기억'은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둔 8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