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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간편하게 즐기는 고급 사운드 'KEQ' 론칭

스피커별 프리셋 갖춘 KEQ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해

김창진 기자  2014.05.22 1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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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교체하지 않고, 세팅을 바꾸지 않아도 최상의 음질을 누릴 수 있는 무료 고급음장시스템이 출시됐다.

음향전문기업 크리스틴(대표 권태훈)은 31밴드 듀얼 이퀄라이저 KEQ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업체가 무료로 선보인 KEQ는 31밴드 듀얼 이퀄라이저로, 다양한 음장 프리셋과 스피커 별 프리셋을 가지고 있는 최고급 소프트웨어다.

KEQ는 기존 플레이어에 종속되어 있던 이퀄라이저가 아니어서 별도의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으며 간단한 사용법만으로도 최상의 음질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디오 드라이버 레벨에서 작동되며, 사용자의 오디오나 비디오플레이어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이퀄라이저다.

프리셋(스피커 프리셋)이 있어 사용 중인 제품의 음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음악이나 영화감상은 물론, 게임을 실행하거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KEQ 하나만으로 놀라운 음질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EQ와 함께 크리스틴의 액티브튠과 연동하면 개인의 음향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액티브튠은 사용자의 귀의 레벨에 맞춰 음향을 측정하고, 최적화시키는 소프트웨어로, 홈씨어터나 HTPC에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스피커부터 PA(pro audio)튜닝까지 가능한 고급 시스템으로서 가장 간편하고 빠른 시간 안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크리스틴 관계자는 “KEQ는 1/3옥타브 듀얼 31 밴드 사양이라 정확한 튜닝도 가능하고 완벽한 소리를 재현할 수 있다”며 “액티브튠과 함께 사용할 경우, 조금 더 섬세한 튜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틴의 KEQ와 activetune은 개인 무료 소프트웨어이며 액티브튠 홈페이지(www.activetune.net)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용법과 활용방법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