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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일 잠실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 개최

김승리 기자  2014.05.20 0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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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는 지난 2008년 이후 모두 8차례 열렸다. 국내 중소·중견 또는 기자재 기업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상호 교류의 장(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라과이 공공사업교통부 장관, 체코 교통부 장관 등 장·차관급을 비롯해 40개국 80개 발주처 주요인사가 참가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는 이날 오전 개막식 개최한 뒤 오후에는 '토목·건축', '수송 인프라', '에너지·플랜트', '도시개발' 등 4개 분야로 나눠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인도 동부지역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21억 달러), 폴란드 LNG 터미널 및 가스공급관 건설 프로젝트(15억 달러) 등 총 1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규모가 80억 달러에 이르는 말레이시아 'MRT(도시철도 Metropolitan Rapid Transit System)' 등 건설 국책사업 프로젝트도 소개된다.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은 "그동안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이 12억 달러를 수주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발주국, 수주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산업부는 올해 7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개최 등 발주처 초청 행사, 전문 인력양성, 수주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