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2일째인 17일 오후 1시께 실종자 가족들이 해경 경비정을 타고 수색작업 현장을 찾는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실종자 가족 2가구가 바지선 승선 작업 참관을 신청한 상태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2가구가 신청했으며, 추가로 참관 신청해오는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서도 검토한 후 모두 태워 현장에 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조기 임을 감안할 때 정조시각 전후 2시간 가량 수색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종자 가족들의 바지선 승선 시각을 감안하면 오후 3~5시께 진행될 수색 작업을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날 정조 시간은 오전 10시2분, 오후 4시2분, 오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