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MBN은 "지난 4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4관왕을 차지한 손연재를 4월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손연재의 월드컵 4관왕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손연재는 "월간 MVP에 선정돼 영광스럽다. 오는 22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