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박유천(28)이 6월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6월14일 광저우 체육관과 6월29일 상하이 대무대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쓰리데이즈’ 종영 이후 한 달 정도 휴식과 건강체크를 한 박유천은 6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박유천은 드라마 팬미팅 이외에 방송 출연과 현지 인터뷰 등을 통해 중국 팬들을 위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배우 박유천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중국에 왕세자 이각 열풍을 몰고 온 뒤 ‘보고 싶다’로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막을 내린 ‘쓰리데이즈’는 유쿠와 투도우 등 한국 드라마사이트에서 누적 조회수 5억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