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이 13일 정규 5집 '1998'을 발매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998'은 포맨이 데뷔한 1998년을 의미한다. 그때의 감성을 노래하기 위해 앨범 곳곳에 90년대의 느낌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2011년 6월 정규 4집 '디 아티스트(The Artist)'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OK' 등 3곡이 타이틀곡이다. 멤버 신용재와 김원주는 수록곡 10곡 가운데 5곡을 작사·작곡했다.
7일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