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진 기자 2014.05.05 19:21:26
기아자동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혈액암 투병 아동과 가족 35명을 프로야구팀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기아챔피언스필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환아와 가족들은 이날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넥센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 어린이 완구 '또봇' 증정 행사 등을 함께 했다. 혈액암 환아 조우형(11)군과 이동원(14)군은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