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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전효성, KBS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출연

연예뉴스팀 기자  2014.05.02 2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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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현우(27)와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25)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한다. 

현우는 사채에 쫓겨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잡지사에서 사진기자 '양순'과 아웅다웅하며 사랑을 키우는 캐릭터다. '양순' 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효성은 잡지사 기자 '한수리'로 등장한다. '양순'과 입사동기이자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 캐릭터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는 이야기다.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도 다룬다. 

2007년부터 KBS 2TV 드라마 '심청의 귀환' '다 줄거야' '삼생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은주 작가와 김원용 PD가 만든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6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