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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6년만입니다…시한부 싱글맘 '마마'로 복귀

연예뉴스팀 기자  2014.04.25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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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송윤아(41)가 MBC TV 주말드라마 '마마: 세상 무서울 게 없는'으로 복귀한다. 2008년 SBS TV '온에어' 출연 이후 6년 만의 드라마다.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 역할을 맡는다.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와 '우리집 여자들'의 극본을 쓴 유윤경 작가와 MBC TV 드라마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함께한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승희'가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고자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는 내용이다.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초 방송된다.

이에 앞서 송윤아는 5월 초 SBS TV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를 진행한다.

한편, 송윤아는 남편인 영화배우 설경구(46)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