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팝 그룹 '클래지콰이 프로젝트'(클래지·알렉스·호란)가 2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앞 예스24 무브홀에서 10주년 기념 파티 '10th 클래지콰이 데이'를 연다. 2004년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로 데뷔한 클래지콰이는 한국 일렉트로니카 신에 새 트렌드를 선보였다. 복고적인 요소가 가미된 펑키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라인으로 주목 받았다.9월 중 정규 6집을 내놓는다. 앞서 지난달 4일 첫 번째 싱글 '러브 새털라이트(Love Satellite)', 지난달 두 번째 싱글 '매들리(Madly)'를 공개했다. 이번 파티에서는 6집에 수록되는 신곡은 물론 '젠틀 레인' '러버 보이' '내게로 와' 등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같은 매니지먼트사인 플럭서스뮤직 소속인 RB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와 일렉트로닉 록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가 게스트로 나선다.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영화 '자유의 언덕'이 CGV 무비꼴라쥬 '이동진의 라이브톡' 9월 작품으로 선정됐다.'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장면 해설을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 상영관에서 생중계하는 행사다.'자유의 언덕'은 '라이브톡'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며 국내외 평단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홍 감독의 신작이어서 기대감이 높다.이번 영화 또한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고,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 뉴욕영화제 메인 섹션에 초청됐다.일본인 '모리'(가세 료)가 사랑하는 여인 '권'(서영화)을 찾아 서울에 와 보낸 며칠 동안의 여정을 다룬다.모리는 권에게 몇 통의 편지를 일기처럼 써서 그녀의 옛 직장에 맡겨둔다. 권이 편지를 찾아 읽으려는 순간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편지를 떨어뜨린다. 흐트러진 편지를 다시 모으지만 날짜가 적혀 있지 않아 순서대로 정리할 수 없게 된다.CGV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영화 속 시간의 순서는 편지처럼 흐트러져 있다"며 "홍상수 감독의 시간 순서를 이동진 평론가의 라이브톡으로 더 의미 있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9월 라이브톡은 3일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www.rasara61.com)의 프리미엄 멘토교수인 고태용·곽현주 디자이너가 SBS TV '패션왕 코리아2'에 떴다.클라라, 신동엽, 정준영, 광희, 선미, 홍진경, 윤진서, 블락비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스타들과 패션디자이너들이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매주 화려한 패션쇼를 보여준다.비욘드 클로젯 대표 겸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 프리미엄 멘토교수인 고태용은 최연소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하고, 뉴욕 런웨이에서도 인정받았다. 기센 바이 곽현주와 곽현주 컬렉션 대표이자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 프리미엄 멘토교수인 곽현주는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JTBC '탑 디자이너 2013'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이 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및 패션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이들 두 교수의 작품을 스타들이 어떻게 소화하는지, 패션쇼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표현되는지를 배우고 있다. 1961년 설립된 패션단일학부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 4년제 패션학사학위 및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9월 가을학기, 2015년 3월 봄학기 신입생을 9월10일까지 선발한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를 받아온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34)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검찰은 지난 2010년 부산의 건설업자가 현직 검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을 계기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효력만 있다.검찰은 유명 연예인이 연루돼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사건인 만큼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손씨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앞서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손씨의 자살시도 현장에 대한 감식 중 졸피뎀을 발견하고 조사를 벌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지난 6월 말 손씨를 소환해 조사했다.졸피뎀은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
"내 불찰로 일이 커졌다. 너무 큰 실수를 해버렸다. 쓴소리나 충고의 말씀을 당연히 들어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영화는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공들인 작품이다. 나 때문에 큰 피해를 본 것 같아 제일 걱정이다. 나는 당연히 혼나야 할 처지라 괜찮다."마음고생이 느껴졌다. 애써 담담한 척 하는 배우 송혜교(32)의 목소리는 의기소침해 있었다. 최근 불거진 탈세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그녀지만, 개봉을 앞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에게 피해가 갈까봐 노심초사다."인터뷰를 해야 하는 건지도 고민이 됐다. 행여나 피해가 갈까봐 얼굴을 비치는 게 좋은지 많은 생각을 했다. 관계자들에게 여쭤봤더니 '처음부터 했던 약속이니 지키는 게 좋겠다'고 말씀했다. 그분들의 결정을 따르려고 했다."1996년 데뷔해 20년 가까이 정상을 지켜왔지만, 이번 일 앞에서는 겁이 났다. "여자이고 사람인지라 겁이 많이 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내 불찰로, 내가 무지해서 생긴 일이다. 이 모든 자리에 서는 것도 많이 떨리지만, 내 걱정보다는 영화가 먼저"라는 마음이다. 9년 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이재용 감독의 작품이다. 폐를 끼치고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타짜: 신의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타짜: 신의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 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승현, 신세경, 관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 등이 출연한다.이날 최승현은 극 중 벗고 치는 고스톱씬 촬영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밴드 'FT아일랜드'가 10월15일 모든 노래를 자작곡으로 채운 14번째 일본 싱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투 더 라이트'는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작곡·작사하고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리더 최종훈이 작곡, 작사하고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한 '피시(FISH)', 이재진의 자작곡 '토네이도' 등이 수록된다. 앨범은 A반, B반, 통상반, 프리마돈나(FT아일랜드 팬클럽 이름)반 등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앨범 발표에 이어 10월16일부터 일본 라이브 투어에 나선다.
탤런트 하지원(36)이 10월에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하지원은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등으로 아시아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의 주제는 하지원과 아시아 팬들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가교(架橋 Bridge of Friendship)’로 정했다.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부터 일본을 비롯해 대만, 중국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기획해 왔다. 특히 6~7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확인한 하지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10월 대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지원의 일상은 물론, 얼마 전 발표한 싱글앨범 ‘나 지금 이 자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매혈기’(감독 하정우)를 촬영 중이다.
가수 왁스(38)가 26일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 글로우'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를 발표한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코인 론드리(Coin Laundry)'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감수성 짙은 발라드부터 록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힘내'다.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가 올해 1월 내놓은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에 왁스의 색을 더했다. 엠버글로우는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 팝밴드 '더 콜링' 출신 빌리 몰러로 구성됐다. K팝의 정서와 팝적인 멜로디의 편곡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왁스는 앨범 발매일인 26일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에 오른다.
김남길(33) 손예진(32) 주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2~24일 95만1494명을 불러들였다. 6일 개봉, 누적관객 592만8238명을 기록하며 25일 600만 관객을 넘긴다.'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이야기다. '수상한 그녀' '명량'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명량'(감독 김한민)은 개봉 이래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왔다. 80만2906명을 모아 누적관객 1625만7327명을 찍었다. 19일 개봉영화 최초로 1500만 관객을 넘기더니, 26일만인 30일 1600관객도 넘어섰다.'안녕, 헤이즐'(감독 조시 분)은 두 계단 상승, 3위에 걸렸다. 16만644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54만1648명을 기록했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셰일린 우들리)과 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안셀 엘고트)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김윤석·박유천 주연 '해무'
"'전사의 후예'는 아직도 자다가 일어나 춤을 추라고 해도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거든요. 공연에서 '전사의 후예'를 팬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전사의 후예'였던 1세대 아이돌그룹 'HOT'의 이재원(34)은 '후예'라는 꼬리표를 뗀 지 오래다. '샤이 가이'로 불리던 'HOT 막내' 티를 벗고 내일을 바라보고 있다. "데뷔한 지 18년 됐어요. 뭔가 음악을 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준비를 많이 할 생각입니다. 물론 잘 되면 좋죠. 잘 돼야 하고요. 하지만 성공 여부는 둘째 문제인 것 같아요. 대중들에게 저를 좀 더 보여주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이재원은 16세의 나이에 1996년 HOT 1집 앨범 '위 헤이트 올 카인즈 오브 바이얼런스(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데뷔, 누구보다 화려한 10대를 보냈다. "아직도 옛날을 사는 것 같아 보이지 않을까"라며 수줍은듯 HOT 시절을 말하지만, 조곤조곤한 말투 뒤의 자부심은 어쩔 수 없다. 당시 HOT의 인기는 상당했다. 지금의 어떤 그룹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수준이다. 이재원은 하나의 현상이었던 HOT의 한 축이다. 200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강동원(33)은 만나기가 어려운 배우였다. TV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다. 말도 짧고 간결해 속내를 들추기 쉽지 않아 '은둔형 배우', '신비주의 배우'로 꼽히고는 했다.전역 후 강동원의 표정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때 풀린 입담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에서 정점을 찍은 듯하다. 말에는 꾸밈이 없으며, 지난 세월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냈다. 전작에 함께 출연한 하정우의 영향인지, 넘실대기도 잘한다.강동원의 매력은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다. 열일곱 살에 아이를 낳은 서른셋 젊은 아빠 '대수'로 등장한다. 조로증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열여섯 살 아들이 있지만, 걸그룹을 보고 열광하고 아들의 게임기를 노리는 등 철이 없다. 하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면 쉬는 날을 마다하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병원비를 모으는 착한 아빠이자 가장이기도 하다.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현실 밀착형이다. "최근작 중 가장 평범한 캐릭터가 '의형제'의 간첩이다. 그전에는 시골 약사, 고등학교 짱, 살인자, 사형수였던 것 같다. 초능력자나 '군도: 민란의 시대'도 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가수 김장훈(51)이 실신, 24일 병원으로 옮겨졌다.단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김장훈은 이날 집에서 쓰러졌고, 매니저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갔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황장애가 왔다. 며칠 전부터 숨이 차고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계속됐다고 한다. 김장훈은 지난 4~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원고 피해자 유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47)씨와 함께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며 1차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후 8일부터 2차 단식에 들어갔고 이날로 21일째 단식을 이어왔다.
MBC TV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마마' 제7회는 시청률 13.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1.3%, 수도권에서 14.5%로 가장 높았다.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TV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은 9.1%에 그쳤다.2일 9.6%로 시작한 '마마'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16일 11.8%, 17일에는 12.5%를 올렸다. '마마'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미혼모 '승희'가 아들에게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애인의 아내인 '지은'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송윤아(41)가 '승희', 문정희(38)가 '지은'을 연기한다. 승희의 옛 애인이자 지은의 남편인 '태주'는 정준호(44)가 맡았다.
전남 영암의 한옥호텔 '영산재'가 중국 영화의 촬영무대로 등장해 중국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가족휴먼 코미디물인 중국 영화 '아빠의 휴가' 촬영이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제작되는 '아빠의 휴가'는 올해 초 중국에서 2000만명 이상이 관람할 정도로 흥행한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후속작으로 한국에서는 부산과 전남에서 전체 분량의 80%를 촬영하며 내년 1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영화제작 대행사인 (주)아피아스튜디오는 이 기간 동안 영산재 전체 객실(21개)을 빌려 사용하고 숙박료 등 전체 이용 비용은 별도 지불하기로 했다. 한옥호텔 영산재는 한옥을 모티브로 한국 고유의 멋과 맛을 알리는 특색있는 숙박시설로 부상하면서 그 동안 각종 언론매체와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됐으며 중국 영화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다.영화제작사는 이번 작품에 중국판 '아빠 어디가' 멤버들과 함께 한국배우 성동일씨를 특별 출연시켜 전편의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전남개발공사 전승현 사장은 "이번 중국영화 촬영 유치는 전남의 전통 한옥 숙박시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가 흥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