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아래 교육의숲)은 지난달 28일 가톨릭대 김수환관 강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 하는 제4강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문학)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4강 김누리 교수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은 가톨릭대 교수협의회, 교수노조(위원장 하병학), 민교협 공동 주최로 부천시민과 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혁과 미래교육 발전을 이루어 교육주권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연구원이다. 김누리 교수는 방송활동이나 어록을 보면 철학과나 사회학과 교수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인문학과 교수이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교육 개혁, 통일 문제 등에 대하여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제2강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는 능력주의의 폭정으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미성숙한 엘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에는 비상경영체제 이행, 2030 비전 선포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 동력 창출, △안정적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최 사장은 “개별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LNG를 도입해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 한해 정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0개 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7년 교통·수송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이착륙시설, 여객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항행안전시설 등 6개 분야로 대상시설을 세분화하여 재난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공사는 매년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보호목표를 수립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중앙·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헌혈증 총 8만2천장과 치료비 8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단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105명을 지원하고, 1998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세군과 함께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42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병명도 생소한 급성괴사성 뇌염을 진단받고 재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아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현재는 기적적으로 걷고 말하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가 희귀질환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가스공사도 국민 여러분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한국소비자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일반승진 ㅇ 3급 승진 :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 이도경 과장, 분쟁조정사무국 신속조정TF팀장 양길호, 청렴감사실 박소영 과장, 시험평가국 시험기획팀 책임연구원 박찬욱,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조은 과장, 한상훈 과장,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석재훈 과장,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 유임상 과장 ☐ 부서장 전보 ㅇ ▲기획조정실장 김만호, ▲소비자정보국장 이진숙, ▲서울강원지원장 김종남, ▲경기인천지원장 박정용, ▲위해정보국장 이상호, ▲안전감시국장 신국범 ☐ 팀장 전보 ㅇ ▲비서팀장 이도경, ▲기획조정실 사업예산팀장 이종원,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김용욱, ▲정책연구실 정책개발팀장 이금노, ▲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개선팀장 이승진, ▲정책연구실 소비자정책평가팀장 송민수,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이후정, ▲시장조사국 국제거래지원팀장 양길호, ▲소비자정보국 정보화전략팀장 이창민, ▲피해구제국 1372운영팀장 김대호,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최난주, ▲서울강원지원 정보통신팀장 김수정, ▲서울강원지원 문화레저팀장 이유진,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장 김민주, ▲경기인천지원 주택공산품팀장 박두현, ▲경기인천지원 여행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부터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객들과 만나온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올해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축제로 진행됐다.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난 3월 공모를 진행, 올해 사업을 진행할 15개 작은영화관을 선정했고, 6월 성주를 시작으로 12월 화성까지 전국의 15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상영 프로그램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10월에는 10회를 맞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되돌아보는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 작은영화관 기획전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107편의 영화가 414회 상영됐으며, 56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획전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9,459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3천 명대로 떨어졌던 관객 수가 지난해와 올해를 기점으로 안정세를 찾았다는 평가다.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지난 13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왔다”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관계자는 ”노후된 보일러와 창호교체로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여.행.마켓’은 ‘여기서 행복을 나누다’는 의미를 담은 플리마켓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6일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여.행.마켓’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필품 등 150여점을 판매했다. 본사 직원 외 각 지사 근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마켓을 운영했으며, 경매를 비롯해 달고나, 윷놀이, 인생 4컷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여.행.마켓’ 수익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6일 오후 한국내부통제연구원(이하 ‘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내부감사 공동 학술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방안 협력 개발 등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한해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위해 내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일 소도시 크루즈 상품을 내년 5월 26일과 6월 3일 2회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한-일 소도시 크루즈는 5월 26일 부산을 출발해 니가타와 하코다테를 기항하는 ‘니가타/하코다테 크루즈 6일’과 6월 3일 부산을 출발해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기항하는 ‘하코다테/아오모리 6일’ 상품으로 각각 164만 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100% 출발 확정 상품으로 각 200선실 한정 판매하며, 오는 29일까지 완납 고객 대상 선실 등급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최대 10만 원의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본 상품은 11만 5천 톤 급의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배로 톤수 기준 항공모함 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수영장 및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며,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기항지 투어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202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이 지난 2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이며 색채화가인 김민경 협회장(한국케엠케색연구소 대표)의 마중 인사말과 홍익대학교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경준 성악가가 축가를 맡았다. 올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린 '2023 아트대상' 수상자는 미디어아트의 거장 한호 미디어아티스트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한호 작가는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광화문광장 사이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 연출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영원한빛-21c몽유도원도'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아울러 루바스바이오 박정환 대표가 우수 협력사 감사상으로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정환 영상제작 감독이 이사들이 선정한 봉사상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5월 21일 창립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는 모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공수)와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이지드랍)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이지드랍 서비스’의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경우 시내 거점에서 미리 수하물을 부치고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서, 공항 도착 전후로 자유로운 빈손여행(Hands-Free)이 가능해지며 공항에서 탑승수속 및 수하물위탁을 위해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본 서비스는 12월 29일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여객들을 대상으로 개시되며 서비스 대상 항공사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30부터 오후 4:30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5번 출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 1층 이지드랍 서비스 카운터에서 가능하며,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이용객은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쳐 수하물을 위탁하고, 위탁한 짐은 보안봉인 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이해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인 루도비꼬집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루도비꼬집은 발달장애와 정신 지체 장애 등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가스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약 3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쌀, 두유 등)과 생필품(세정제, 휴지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이에 시설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 봉사·후원 단체의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가스공사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감, 소상공인 요금분할 납부, 취약계층 공급중단 유예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D.R.E.A.M.E.R'를 제안했다. 하나투어는 고객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하겠다는 비전과 의미를 담아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여행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2022~2024년 여행 예약 등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반영한 2024년 여행 트렌드 7가지를 소개했다. 하나투어가 제안하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 ‘D.R.E.A.M.E.R’는 ▲실패 없는 여행(Don't waste time & Safe bet) ▲책임감 있는 여행(Responsibility) ▲일상 속 여행 경험(Customer Experience) ▲취향 공동체(A Commonality) ▲재방문 ‘마니아’(Mania Traveler) ▲새로운 여행지 ‘탐험가’(Explorer) ▲재충전 여행(Relieve Stress)을 의미한다. [D]on't waste time & Safe bet: 실패 없는 여행 돈보다 시간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