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혜춘장학회, 제39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우수 인재 45명에 장학금 전달

1984년 재단 설립 이후 39년째, 창업자 뜻 이어 인재 양성 위한 지원 지속
현재까지 총 2,553명의 우수 인재에 28억 2,3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재단법인 혜춘장학회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39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혜춘장학회는 올해로 39년째 정식품과 함께 우수 인재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리고 장학생 수도 확대했다.

 

이번 제39기 혜춘장학회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2,200만 원이 증가한 총 1억 5,900만 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45명에게 지급됐다.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뜻을 실현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은 총 2,553명이며 누계금액은 약 28억 2,300만 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혜춘장학회는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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