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진군,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문화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되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일현, 박병훈, 윤신명 강사를 초청해 채용 시 안전교육(8시간)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진국 산림과장은“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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