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한국은행 부산본부, 중소기업 추석 자금 2천억원 지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천억원 상당의 추석자금을 마련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은 부산본부는 4일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한 달간 추석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2천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15억원이다. 지원금리는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금리(7월 기준 1.0%)와 동일하다.

 

추석 자금 지원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하면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로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