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전보건공단, 16개 건설업체와 중대재해법 현장 안착 간담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내 16개 건설업체와 중대재해법 현장 안착 간담회를 열었다.

 

4일 안전보건공단은 전날 서울 중구 비즈허브에서 16개 대형 건설업체의 안전 담당 임원들과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망사고를 줄이려면 건설업체 본사와 현장 간 유기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은 경영책임자가 중심이 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점검해 개선하는 것"이라며 경영책임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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