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에어서울,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

8일부터…청주공항 제주 이용객 작년비 27.2% ↓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운항 횟수는 하루 3회 왕복이다. 

 

청주공항에선 ▲오전 10시20분 ▲오후 2시20분 ▲오후 5시50분에 이륙한다. 

 

마지막 항공편은 목요일 오후 6시30분, 금·토요일 오후 7시10분으로 상이하다.

 

청주 도착시각은 ▲오전 9시40분 ▲오후 1시30분 ▲오후 4시50분이다.

 

청주시는 7일 시청 직지실에서 에어서울㈜과 관광 마케팅 업무협약을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주 관광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올해 청주공항의 제주 노선 이용객은136만5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만8944명(27.2%) 감소했다. 

 

운항횟수도 1만1079회에서 9364회로 1715회(15.5%) 줄었다.

 

청주공항에서 제주를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 등 6곳이다. 

 

매각 예정인 이스타항공은 10월 운항 스케줄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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