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쇼핑 후 남은 잔돈, 계좌로 입금하세요"

현금 거래 후 남은 잔돈, 입금계좌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현대백화점, 이마트24, 미니스톱과한국은행이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가 이마트24에서 현금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1만원 미만)을 현금카드를 통해 입금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은 잔돈을 보유해야 하는 부담을, 이마트24 가맹점은 준비해야 하는 1만원 미만 거스름돈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고객의 편의와 가맹점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현금의 발행과 유통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감축하는 긍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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