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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사이먼 테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임명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기술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파트너와 협력할 것"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어도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으로 사이먼 테이트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먼 테이트 신임 사장은 5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폴 롭슨 어도비 인터내셔널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폴 롭슨 어도비 인터내셔널 사장은 “사이먼 테이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눈에 띄는 실적과 높은 성장을 이루어낸 바 있는 경험이 풍부한 리더”라며 “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어도비 고객들에게 필요한 혁신적 접근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테이트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어도비에 입사하기 전 세일즈포스에서 6년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을 맡으며 시장 세분화, 지역 및 제품을 담당했다.


가장 최근에는 중국/대만/홍콩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그는 25년 간 SAP, 델/EMC(Dell/EMC), 허밍버드(Hummingbird) 등 IT업계 주요 기업을 거쳤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이루어낸 주요 기업들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테이트 신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혁신이 필수가 된 지금 이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이 경험 경제를 도입하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도비는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기술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훌륭한 팀과 함께 어도비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되는 경험 경제 시대에서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데이터 및 인사이트, 콘텐츠 및 개인화, 고객 여정 관리, 커머스 및 광고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도비는 모든 규모의 B2B 및 B2C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경험관리(CXM) 분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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