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시장 급변동, 금융위원회 '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금감원, 거래소 등 참석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당국이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장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거래소 등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는 오전 중 4.40% 하락했고, 장중 코스피지수는 1960선이 무너졌다. 또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원 넘게 급등해 1200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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